(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친척관계인 방준혁 넷마블 의장의 빅히트 2014억 투자 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시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카같은 아는 형님 딸이 삼촌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준 선물!ㅎ #곰? #돼지는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곰돌이 장식이 달린 펜이 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표님은 곰보다는 포켓몬 슬리프를 닮았죠”, “질뻐기 닮았다고 유명하시지 않나요”, “곰돌이면 귀엽네여 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4일 넷마블은 글로벌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총 2014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 빅히트 주식 44만5882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 대비 4.51%에 달하는 규모로, 취득 후 넷마블은 빅히트 지분 25.71%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선다.
넷마블 측은 “사업적 시너지 증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5 08: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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