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안희정 영장 기각’ 박승혜 판사, ‘한명숙 무죄 판결’ 재판부 과거 화제…당시 4년차 판사

  • 장은진 기자
  • 승인 2018.04.05 08:08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은진 기자] ‘성폭력 의혹’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구속영장이 또 기각되며 이를 담당한 서울서부지법 박승혜 영장전담판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오전 1시30분경 서울서부지법 박승혜 영장전담판사는 서울서부지검이 지난 2일 청구한 안 전 지사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승혜 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해 다퉈 볼 여지가 있고, 피의자가 도망할 우려가 있다거나 방어권 행사의 범위를 넘어 증거를 인멸하고 있다는 점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안희정 구속영장 기각 / 뉴시스 제공
안희정 구속영장 기각 / 사진제공 뉴시스

그는 경남 사천 출신으로 서울 서문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2004년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2010년 한명숙 전 총리의 뇌물수수 의혹이 무죄로 결론나며 무죄를 선고한 재판부에 관심이 모인 바 있다.

그때 한 전 총리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는 김형두 부장판사와 배석인 염경호 박승혜 판사 3명으로 구성돼 있었다.

당시 박 판사(연수원 36기)는 2006년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수원지법에서 일하다 2009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근무 중인 4년차 판사였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