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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5일 국가 트라우마센터 설치돼…현장 중심의 시스템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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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국가 재난을 겪은 피해자의 심리 치료가 지원된다.

4일 보건복지부 측은 국립정신건강센터에 국가 트라우마센터를 설치된다고 전했다.

국가 트라우마센터란 지역별로 재난 위기 대응과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들은 재난 피해자들의 심리 회복을 도우며 트라우마 전문가를 양성하는 역할도 한다.

먼저 재난 유형별 활동 지침 및 심층 사정평가 도구 등을 개발하고 재난 현장에서 양질의 정신 건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이동 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립정신건강센터/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현재까지 국립정신건강센터 내에 있는 심리위기지원단이 대형 재난에 대한 심리 지원을 담당해 왔지만 체게적이고 지속적인 대응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또한 국내에 발생한 여러 재난을 거치며 피해자 심리지원에 국가가 나서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기도 했다.

국가 트라우마센터는 5일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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