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박근혜 1심 선고, 과거 설문조사 화제…‘김제동, 박 전 대통령 탄핵에 잔치국수 먹었을 것 같은 스타 1위’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8.04.04 15:20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하연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예고된 가운데 과거 박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력 탄핵 직후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잔치국수 먹었을 것 같은 스타는?’ 이란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네티즌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잔치국수 먹었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김제동을 뽑았다.

이 설문조사는 2017년 3월 10일부터 25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됐다.

익사이팅디시 캡처
익사이팅디시 캡처

득표수 1,407표(33%)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한 김제동은 평소 온, 오프라인에서 소신 있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전 국민들과 함께 여러 집회에 발 벗고 나선 바 있다. 

2위로는 1,319표(30.9%)로 이승환이 선정됐다. 이승환은 지난해 자신의 SNS에 탄핵 결과에 불복하는 박 전 대통령을 향해 “일말의 동정심은 거둘게요. 끝까지 파헤치는 걸로. 이렇게까지 정치를 안 하는 정치인이라니.. 기괴한 캐릭”이라는 글을 남기며 비판했다.

3위는 470표(11%)를 기록한 김연아가 선정됐다. 김연아는 지난 2015년 스포츠영웅 심사에서 82.3% 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에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이후 최순실 게이트가 밝혀지며 김연아 역시 피해자 중 한 명이 아니냐는 말이 곳곳에서 터지며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김연아 측은 이와 관련해 불이익을 받은 것은 없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외에 유아인 송강호 김장훈 등 평소 소신 있는 발언을 아끼지 않았던 스타들이 뒤를 이었다.

박근혜 / 뉴시스
박근혜 / 뉴시스

한편, 박근혜의 1심 선고는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오후 2시 1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재판부는 “공익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TV생중계를 허용했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중계는 1심 선고 당일 법원에서 촬영한 영상을 언론사에 송출해 해당 화면을 언론사가 중계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10월 구속 기간 연장 이후 모든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박 전 대통령.

이번 1심 선고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