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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슈퍼주니어 예성, 벌써 2세 계획 완성? “아이에게 내 이름 물려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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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자신의 2세에게 지어줄 이름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되는 채널A ‘우주를 줄게’에서는 두 번째 별 여행지인 충북 영동에서 봄을 즐기던 멤버들이 미래의 아들, 딸에게 지어줄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예성은 “내 본명이 김종운인데 아들 낳으면 ‘예성’이라는 이름을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연다.

이어 “예성이라는 이름이 너무 좋다. 내가 들었던 내 이름으로 자식을 부르면 기분이 벅차 오를 것 같다”고 말한다.

채널A ‘우주를 줄게’
채널A ‘우주를 줄게’

이를 듣던 유세윤은 “그런 사람이 지금까지 없었다.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감탄했다는 후문.

본명이 차정원인 카더가든은 “나는 차범근으로 지을 것”이라며 “차범근 전 감독의 다큐멘터리를 봤는데 너무 멋있었다.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훗날 태어날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행복해하는 6인의 모습은 4일 밤 11시 채널A ‘우주를 줄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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