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유벤투스와 레알마드리드의 경기, 그 중심에는 그라운드를 누빈 호날두가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유벤투스에 3-0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의 키플레이어는 단연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전반 3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유벤투스를 위협했다. 스코어는 1-0.
이후 이어진 후반전, 19분 호날두의 추가골이 나왔고 27분 마르셀루가 유벤투스의 골망을 흔들며 스코어를 3-0까지 벌렸다.
호날두는 이날 2골이나 기록하며 유벤투스의 공격흐름을 번번히 막아냈다. 원맨쇼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준 호날두.
그는 경기 후 최고의 평을 받았다. 영국의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평점 9.9점을 주며 “역사를 썼다”는 평을 덧붙였다.
이로써 호날두는 10경기 연속골을 기록, 챔피언스리그에서 10경기 동안 매번 골을 넣으며 자신의 입지를 톡톡히 알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4 10: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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