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PD수첩’ 아파트 주민들의 수상한 움직임을 취재했다.
3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누가 아파트 가격을 올리는가’ 편이 공개됐다.
이날 ‘PD수첩’은 서울, 수도권 공인중개사들이 아파트 입주민들의 담합을 폭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집 값을 올리기 위한 공모였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세보다 2배가량 높은 금액의 한 아파트 부녀회. 특히 비협조적인 부동산들의 경우엔 방문치 못하고돌 아파트 출입문까지 폐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서울 강서구 입주민 커뮤니티에는 이를 조장하는 게시글도 올라오기 시작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집주인이 원하는 가격으로만 매물을 올리자는 잠합 글과 허위 매물로 신고하는 방법 등이 공유되고 있던 것.
‘PD수첩’ 취재 노트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 했고 하룻밤이 지나도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4 09: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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