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연경이 소속된 상하이 중국여자배구 슈퍼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위해 노력했지만 풀세트 접전 끝에 지면서 눈앞에서 트로피를 놓쳤다.
3일 김연경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7차전에서 톈진에 세트 스코어 2대 3으로 역전패했다.
상하이는 시리즈 전적 3승 4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마지막 7차전에서도 김연경은 22점을 기록해 최선을 다했지만 끝내 톈진의 조직력을 무너뜨리지 못했다.
한국과 일본, 터키에 이어 중국리그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고 다짐했던 김연경의 목표 달성도 좌절됐다.
중국에서의 첫 시즌을 마무리한 김연경은 4일 귀국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4 08: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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