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최근 은퇴 소식으로 화제가 된 배구선수 한유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고 있다.
지난 3일 한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몇년째지? ㅋㅋ #배구얼짱 #김요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유미와 김요한은 나란히 서서 다정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영화 배우 같은 스타일링과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케미 장난 없다”, “은퇴 너무 아쉽지만 제 2의 인생도 응원할게요!”, “언니 진짜 너무너무너무 예뻐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대건설 구단은 지난달 27일 한유미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한유미는 수원전산여고를 졸업하고 1999년 현대건설에 입단하며 코트를 누볐다.
KGC 인삼공사로 이적한 한유미는 2012년 9월 은퇴를 선언하고 비치발리볼 선수로 전향했으나 2014년 양철호 감독의 부탁으로 다시 친정팀 복귀를 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4 08:3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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