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북중 정상회담에 이어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자 이른바 ‘재팬 패싱’을 우려한 일본의 움직임이 바빠진다.
아베 일본 총리는 다음달 17일 미국을 방문하기로 한 데 이어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북 정상회담 전에 일본 방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요청에 즉답을 피했고 현실적으로 남북 정상회담 전 방일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아베 총리는 모리토모 스캔들로 타격을 입었고 한반도 주변 국제정세 변화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 위기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4 08: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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