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PD수첩’이 입주민의 아파트 가격 담합을 조명했다.
3일 MBC ‘PD수첩’은 1149회 ‘누가 아파트 가격을 올리는가’ 편이 방송됐다.
이날 ‘PD수첩’은 아파트 실거래 서비스 호갱XX와 함께 아파트 가격 담합에 대해 조명했다.
함께 분석해본 결과 몇 명 아파트는 시장에 형성된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매물이 나왔다.
이에 익명으로 출연한 전문가들은 “작전이 의심된다”는 발언을 했다.
누군가 임의로 가격을 올리고 있는 것일 수 있다는 얘기.
‘PD수첩’이 만난 서울, 수도권 공인중개사들은 아파트 입주민들의 담합을 폭로했다.
이에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일부 공인중개사들은 입주민들과 소송전까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입주민들은 중엔 정당한 재산권 행사 중이라고도 이야기하는 이도 있으며, 담합 자체는 없었다는 주민들도 있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네티즌들은 “노노~ 설마 진짜 담합?”,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절대 노노”, “나는 어디서 살아야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PD수첩’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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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3 23: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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