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불타는 청춘’강수지와 김국진이 혼수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서산 웅도로 MT를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강수지의 목소리와 얼굴 중 택하라는 말에 “목소리가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가 “살림 준비는 잘 되어가느냐”고 질문하고 멤버들이 “침대는 하나 쓸 것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수지는 그래라고 답하자 김광규는 “김국진 형은 한 침대에서 못 자는 스타일이다. 내가 옆에서 다 봤다”고 태클을 걸었다. 강수지는 “싫다. 나는 한 개 쓸 것”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침대 개수를 두고 왈가왈부를 하자 강수지는 “진정한 사랑을 모르는 구나”라면서 “경험해봐라”고 말했다.
이어 김광규가 침대를 하나만 쓰라고 말하자 강수지는 “알아서 하겠다. 걱정 마라”라면서 “발 묶고 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3 23: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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