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트로트 가수 혜진이가 1승에 도전한다.
4일 혜진이는 KBS1 ‘아침마당’ 수요일 코너 ‘도전 – 꿈의 무대’에 출연한다.
지난 2월 7일 ‘짠짜라’로 ‘도전 – 꿈의 무대’에 첫 출연했던 혜진이는 11173표를 받아 아쉽게 탈락했다. 그 후 2월 21일에는 다른 출연자와의 콜라보 무대로 눈길도 끌었다.
아쉬움도 잠시,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얻어 4일 다시 한 번 꿈의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혜진이는 도전에 대해 “100세까지 살 테니 손녀딸이 가수가 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할머니를 위해 트로트 가수가 됐다. 그러나 이후로도 가수 생활이 힘들어져서 방황하던 중 할머니가 아프셔서 쓰러져서 요양병원에 계시다는 소리를 듣고 더 이상 방황하고 있을 수 없어서 도전 꿈의 무대에 올랐다”고 전하기도 했다.
패자부활전으로 1승에 도전하는 혜진이는 다양한 뮤지컬 공연과 러시아 이르쿠츠크 홍보대사(2017년)에 임명되는 등 다양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3 18: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