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이지아의 서태지와의 결혼 및 이혼 사실이 터지면서 이지아와 연인 사이였던 정우성은 실의에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큰 충격을 받은 정우성은 절친한 친구인 이정재와 밤새 술을 마시고 만취했다.
25일 한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날 새벽2시에 "방금 이정재와 정우성이 새벽집에 왔다감. 정우성 술 떡 되어서 매니저가 부축.
이정재 나와서 카드결제하고 감"이란 글을 올렸다.
'새벽집'은 서울 청담동에 있는 고기집으로 이 글에서 보면 이정재가 마음고생이 심한 정우성과 함께 술을 마시며 위로한 것으로 보인다.
정우성은 22일 생일을 맞아 이정재 등 지인들과 간단한 생일파티를 할 계획이었고, 당연히 이지아도 참석할 가능성이 높은 자리였다.
그러나, 이지아와 관련된 충격적 소식을 뒤 늦게 알고 나서, 생일파티도 취소했고, 당일은 소속사 대표가 술자리에서 친구로서 그를 위로해 주었다.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최대의 피해자인 정우성에 대해서 많은 팬들이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4/25 13:48 송고  |  Report@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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