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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일본뇌염 모기 첫 확인…급성으로 20~30%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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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부산서 일본뇌염 모기가 첫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3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일본뇌염은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 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니는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가운데 20~30%는 사망에 이르는 위험성을 동반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매개 모기 확인시점이 지난 3년새 빨라지고 있다고 추정. 봄철 기온 상승이 모기의 조기 활동 원인이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본뇌염 모기/ 질병관리본부
일본뇌염 모기/ 질병관리본부

이는 10월 하순까지 활동이 활발하므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개인 위생 및 모기 방제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나 4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일본뇌염 환자 발생이 많으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현재 부산서 발령한 일본뇌염 주의보지만 서울도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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