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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 윤상현에 다정 눈빛+심쿵 보조개…‘애정전선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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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윤상현의 설렘 가득한 봄날 데이트가 포착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극본 정하연/연출 정지인 김성용/제작 ㈜넘버쓰리픽쳐스 세이온미디어/이하 ‘손 꼭 잡고’) 측이 3일 한혜진(남현주 역)-윤상현(김도영 역)이 연애 시절로 돌아간 듯 풋풋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한혜진과 윤상현은 서로를 향해 애정 넘치는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혜진과 윤상현은 손을 잡고 공원을 걷고 있는데 서로에게 한시도 시선을 뗄 줄 모르는 모습. 또한 한혜진과 윤상현은 치아가 전부 드러나 보일 정도로 서로에게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윤상현 /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한혜진-윤상현 /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봄 햇살을 받은 한혜진의 모습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운데 윤상현은 이런 한혜진의 꽃미소를 놓칠세라 손으로 카메라를 만들어 그의 모습을 담고 있는 중.

무엇보다 한혜진에게 고정된 윤상현의 꿀 눈빛이 여심을 설레게 한다. 이처럼 두 사람은 봄 햇살 만큼이나 따스하고 설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다.

지난 ‘손 꼭 잡고’ 7-8회에서는 현주가 자신의 뇌종양을 숨기기 위해 도영에게 거듭 이혼을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주는 도영이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선언 하는가 하면 자신 만의 인생을 살아 보고 싶다며 고집스레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

더욱이 지난 8회 엔딩에서는 현주가 끝내 도영에게 “우리 내일 법원에 가자”라며 이혼 의사를 강경하게 밀어붙인바 있다. 이 가운데 한혜진과 윤상현이 핑크빛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이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하게 되는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한다.

촘촘한 인물들의 감정선과 눈 뗄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의 몰입도로 시청자를 빨아들이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삶의 끝자락에서 예기치 않게 찾아온 사랑, 설레고 찬란한 생의 마지막 멜로 드라마.

매주 수, 목 밤 10시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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