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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 송강호-공유-한지민 주연의 명품 액션…3일(오늘) OCN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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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밀정’이 화제다.

3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밀정’이 오르며 화제가 됐다.

‘라스트 스탠드’ ‘인류멸망보고서’ 등의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 신성록 등의 명품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밀정’은 액션 장르이며 총 상영시간은 140분이다.

2016년 9월 개봉했으며 국내 15세 관람가를 받았다.

영화 ‘밀정’ 스틸컷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가 완벽하지 않아도 되니까 밀정처럼 자신의 장르에 충실하는 영화를 만들어줬으면 한다” “지금 이땅에서 살고 있는 내가 자랑스러위졌던 순간을 만들어 준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3일(오늘) OCN에서 낮 1시 30분부터 방영 중이다.

아래는 영화 ‘밀정’의 줄거리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 
 
 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Tag
#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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