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화제인 가운데 그와 전현무의 도플갱어 외모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추신수가 한국 비정상 대표로 출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추신수를 본 비정상 대표들은 “어떻게 저렇게 똑같이 생길 수 있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추신수는 “예전에 텍사스에서 뛸 때 성적이 부진했었다”며 “그때 ‘저건 추신수가 아니고 전현무가 한 거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시아 선수들과 경기할 때는 더욱 불타오른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트릭스의 5구를 받아쳐 깨끗한 중전 안타를 쳤다. 그는 해당 안타로 이번 시즌 4경기 전 경기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진 3회 초 선두 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시즌 두 번째 멀티 출루 경기를 만들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3 12: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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