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한파 영향으로 크게 올랐던 농산물의 물가 상승 폭이 지난달에는 다소 둔화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소비자물가는 6개월 연속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1.3% 올랐다.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6개월 연속으로 2%를 밑돈 것은 2016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농산물 물가는 1년 전보다 4.7% 상승해 전체물가를 0.21%포인트 끌어올렸다.
개인서비스는 1년 전보다 2.5% 올랐는데 특히 가사도우미료가 11% 급등했고, 외식비도 2.5% 상승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3 1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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