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 성추행 논란 관련 ‘김생민의 영수증’ 유행어 화제…‘스튜핏 뜻’은?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스튜핏 뜻’이 화제다. 

3일 실시간 검색어에 ‘스튜핏 뜻’이 오르며 화제가 됐다. 

스튜핏이란 지난해 11월부터 방영된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나온 유행어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이 일반인이 제출한 영수증을 분석해 재무상담 및 소비전략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그는 방송에서 스튜핏과 그레잇을 외치며 일약 스타로 거듭났다. 

‘stupid’은 ‘어리석은, 우둔한, 멍청한, 바보 같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영어단어다. 

그는 적절치 못한 지출을 했을 때 스튜핏을 외쳤고 이후 유행어가 되었다. 

이와 관련 그레잇은 완벽한 지출을 했을 때 외치는 단어로 ‘대단한, 정말 좋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지난 2일 디스패치는 10년 전 김생민이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한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생민은 2008년 가을, 서울의 한 노래방 회식자리에서 피해자 A 씨를 강제 추행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김생민 지가 제일 스튜핏이면서 누구보고 감 놔라 배 놔라 했던 거?” “김생민 중심 프로그램들 다 사라지는 거 아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생민의 성추행 사실이 알려지자 그의 프로그램 하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