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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회장, 3년 연속 샐러리맨 ‘연봉킹’…‘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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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지난해 주요 대기업의 총수와 전문경영인 가운데 각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회장이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오현 삼성전자 회장(66)이 지난해 반도체 부문 총 244억 원의 보수를 받아 3년 연속으로 샐러리맨 연봉킹이 됐다.

삼성전자가 이날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권 회장의 급여는 18억4000만 원으로 전년(19억4400만 원)보다 다소 줄었다.

권오현 / 뉴시스
권오현 / 뉴시스

상여가 전년 46억 원대에서 77억1900만 원으로 올랐다.

일회성 특별상여를 포함한 ‘기타 근로소득 명목’으로 받은 금액은 무려 148억2100만 원이다.

삼성전자 측은 “지난해 반도체 부문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데에 따른 일회성 특별 상여금이 포함된 액수”라고 설명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구속되기 전인 지난해 1~2월 직무 수행에 대한 보수 8억 7천1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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