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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희, 평양공연서 ‘뒤늦은 후회’ 열창 “북한 거리…활기차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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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최진희가 평양공연서 ‘뒤늦은 후회’를 열창했다.

최진희는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개최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봄이 온다’ 공연서 ‘뒤늦은 후회’를 불러 이목을 끌고 있다.

‘뒤늦은 후회’는 1985년 현이와 덕이가 재결합해 발표한 정규 2집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 앨범에 수록된 곡.

장덕-장현 남매로 이뤄진 듀오인 현이와 덕이는 198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평양 공연 예술단 / 뉴시스 제공
평양 공연 예술단 / 뉴시스 제공

평양공연을 마친 남측 예술단은 평양 시내 옥류관에서 점심을 먹은 바.

당시 최진희 씨는 “2002년에 왔을 때는 건물이 회색건물이 대부분이었는데 지금은 색감이 다양해졌다. 거리가 정말 멋있었다. 사람들도 옷이 세련되고 활기차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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