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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쇼’ 재활용 쓰레기 대란, 정상화 재가동‥불법 아파트 긴급점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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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서울 등 수도권지역을 중심으로 불거진 '재활용 쓰레기 수거 대란'이 정상화되면서 당장 급한 불은 껐다.

3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사회 이슈를 전했다.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CBS ‘김현정 뉴스쇼’ 홈페이지 캡쳐

김현정pd는 재활용 쓰레기 대란을 언급했다.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활용업체들이 아파트 단지 등에서 비닐류를 수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혼란을 빚고 있기 때문.

하지만 환경부는 폐비닐 등 수거를 거부 통보한 재활용업체와 협의해 48개업체 모두가 정상 수거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수·선별업체들은 이날 중 거래중인 아파트단지에 수거 계획을 통보하고 정상화에 나설 예정이다.

환경부는 또 유관기관 합동으로 중국의 폐자원 수입금지 조치후 국산 폐자원 수출량 감소, 재활용시장 위축 등에 따른 관련업계 지원과 재활용시장 안정화 대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혼란이 여전히 이어질지 문제가 됐던 가운데 김pd는 “일단은 예전대로 쓰레기 처리가 가능하지만 수거 업체들에 대한 근본적 대책마련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일부 수집업체에서 수익 악화를 이유로 수거대상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잘못된 안내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특히 일선 아파트에서 불법적인 분리수거 거부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긴급 점검하고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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