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피닉제’ 출마에 대한 노회찬 의원의 반응은?
자유한국당은 2일 6·13지방선거 충남지사에 이인제 고문의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결의식’을 열고 사실상 이 고문을 전략공천키로 확정했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추대결의식’에서 “이 고문이 어려움에 처한 충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결심하는 날”이라고 말문을 뗐다.
그는 “이 고문은 6선을 하고, 경기도지사, 노동부 장관, 대선도 2번이나 출마했던 분”이라며 “충남이 낳은, 충청도가 낳은 큰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JP(김종필 전 총리) 이후 충청도가 낳은 가장 큰 인물이자 김 전 총재께서도 충남지사 후보를 이 고문으로 하라고 요청해왔다"며 "어렵게 결심했고 어려운 충남 선거를 선두지휘 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이 고문은 “충남 당협위원장의 한 사람으로서 충남에서 어떻게 승리를 이뤄낼지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저보다 젊고 유능한 인물이 나와 반드시 승리를 이끌어주길 고대했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2 2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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