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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1961년 6살 때 최연소 앨범 발매로 기네스 기록 보유자…‘랭킹쇼 1, 2, 3’ 2001년생 이의웅 입 떡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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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하춘화의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 보유 사실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춘화는 지난해 12월 MBC ‘랭킹쇼 1, 2, 3’에 출연해 출연자들의 세계 기네스 등재 연도를 추리하며 자신의 세계 기록 보유를 밝혔다.

그는 “1961년 6살 최연소 데뷔”로 처음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고 말하며, 8천 회 이상의 공연 기록 등 8개 종목으로 세계 기네스에 등재된 사실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패널 중 한 명이었던 아이돌 형섭X의웅의 이의웅은 2001년생의 유일한 미성년자 패널로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기네스북 기록 시기들을 추측하며 연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BC ‘랭킹쇼 1, 2, 3’ 방송 캡처
MBC ‘랭킹쇼 1, 2, 3’ 방송 캡처

또한 하춘화는 ‘랭킹쇼 1, 2, 3’에서 최연소 최장시간 판소리 연창 세계 기네스 보유자로 등장한 ‘얼짱 소리꾼’의 소리를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얼짱 소리꾼’은 퍼포먼스로 심청가 중 한 구절인 심봉사 눈 뜨는 장면을 불렀는데, 이를 들은 하춘화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모시고 있는 아버지 생각이 난다고 말하며 ‘얼짱 소리꾼’의 소리가 깊고 좋다고 연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춘화는 만 6세 나이로 데뷔 당시 너무 어렸기에 그의 아버지가 줄곳 따라다니며 매니저 역할을 했고, 아버지가 그의 가수 활동을 전폭 도운 끝에 데뷔한지 5년 만인 1966년 ‘아빠는 마도로스’를 처음으로 히트시키며 인기를 얻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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