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이엑스아이디(EXID)의 컴백 소식과 멤버 솔지의 아쉬운 불참이 전해지며 지난 1월 솔지가 팬들에게 받은 선물 속 메시지가 회자되고 있다.
지난 1월 솔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생일 축하해 준 우리 레고들♥️ 과분한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외에 축하해주신 많은 분!!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 #제가잘할게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EXID 갤러리에서 보낸 꽃다발과 메시지가 첨부되어 있다.
특히 “다 잘될거야♥”, “빨리보다는 오래 보고싶어”라는 팬들의 말이 갑상선 치료로 인해 팀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는 솔지의 마음을 누구보다도 헤아리고 위로해주며 보는 이의 감동을 자아낸다.
이에 네티즌들은 “건강이 최고! 무리하지 마세요”, “언니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 거 알죠? 화이팅!”, “빨리 보고싶지만 1000000% 완쾌되면 그때 만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 중단에 들어간 후, 치료를 받으며 건강 회복에 주력한 바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안구 돌출증 이외에도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무기력함, 하지마비, 근력감소와 더위를 많이 타는 등의 특징이 있다.
이엑스아이디(EXID)는 오늘(2일)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싱글앨범 ‘내일해’ 쇼케이스를 열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