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명품가방수선’이 화제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명품가방 수선의 달인이 공개됐다.
그는 30년의 내공으로 명품가방을 새것처럼 수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방송에서 달인은 자신만의 특별한 수선 방법을 밝혔다.
그는 가죽의 광택을 위해 우지를 끓여 ‘소 지방’을 따로 모은다.
이 ‘소기름’을 냉동시켜 천연 가죽 광택제를 만들어 가방을 닦자 마치 새것처럼 빛나게 됐다.
또한 그는 새것처럼 윤기가 나는 가죽 속에 방수 코팅 스펀지와 참숯 물을 먹인 천을 결합했다.
달인은 미싱기가 아닌 한땀한땀 손으로 바느질하며 가방의 볼륨감을 살려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찹쌀가루와 아교를 섞은 달인만의 접착제도 공개했다.
30년 내공의 명품가방 수선의 달인의 가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에 위치한 ‘정명품수선’이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2 17: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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