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엑스아이디(EXID)가 컴백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솔지는 함께 하지 못 했다.
이엑스아이디(EXID)는 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메사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무대를 꾸린 멤버들은 5명이 아닌 4명이었다. 멤버 솔지가 여전히 부재중인 것.
솔지는 지난 2016년 갑상선기능항진증 확진을 받고 활동 중단에 들어간 후, 치료를 받으며 건강 회복에 주력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엑스아이디(EXID)는 솔지를 제외하고 4인체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솔지가 앓았던 갑상선기능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안구 돌출증 이외에도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무기력함, 하지마비, 근력감소와 더위를 많이 타는 등의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갑상선 비대로 인한 목소리의 변화와 목 이물감, 음식물 섭취시 불편감, 호흡시 불편함을 호소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을 겪고 있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호흡곤란의 상황까지 갔을땐 수술적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초기에는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한편 솔지의 부재에 멤버 정화는 “곧 나오는 앨범엔 함께 할 것”이라며 “솔지 언니 본인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