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신동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됐다.
과거 신동욱은 JTBC‘말하는대로’에서 복합통증증후군(CRPS)를 앓게 되면서 지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내 놀아움을 자아냈다.
그는 “매일 하루에 4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1시간 가량 유산소 운동을 한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운동이다. 그리고 글을 쓰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창조적인 작업이었다”며 “그렇게 해결 방법에 집중하다보니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련은 얼음과 같아서 언젠간 녹기 마련이다. 후회와 증오는 잠시 접어두고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나는 내 상황을 5분만에 받아들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기까지 5년이 걸렸다. 저는 실수가 많은 사람이다. 이런 제 얘기가 스스로를 응원하거나 시련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버스킹을 마쳤다.
신동욱은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현재 드라마 ‘라이브’에서 맹활약 중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2 15: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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