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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소설’, 놈을 만나고 소설은 완성됐다…‘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같은 날 개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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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살인소설’이 화제다.

2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살인소설’이 오르며 화제가 됐다.

‘작업의 정석’ ‘새드 무비’ 등의 김진묵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현우, 오만석, 이은우, 김학철, 조은지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장르는 스릴러로 국내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화는 ‘경석’(오만석 분)은 지방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돼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으며 시작된다.

그러던 중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기 위해 애인 ‘지영’(이은우 분)과 함께 별장에 들렸다가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 분)를 만나게 된다.

​‘살인소설’ 포스터​
​‘살인소설’ 포스터​

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사건은 예상을 벗어나 점점 커져만 간다. 

더러운 돈, 스캔들, 살인사건, 한 권의 소설, 서서히 밝혀지는 그들의 과거.

경석과 순태 일행의 호수 별장에서의 하룻밤은 누군가 미리 설계한 함정인 듯 위태롭게 전개된다.

영화 ‘살인소설’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같은 날 개봉하며 지난 1일 오만석은 v라이브를 통해 이같은 사실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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