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 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 연일 인기를 얻고 있는 김생민이 미투 논란에 발목 잡혔다.
2일 한 매체가 김생민의 성추행 논란을 세간 위에 드러냈다. 무려 2명이나 성추행 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그를 응원했던 팬들 또한 등 돌리고 있는 상태다.
특히나 이번 김생민의 성추행 논란이 더 아쉬운 이유는 최근 그가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었기 때문.
이는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이 일반인이 제출한 영수증을 분석해 재무상담 및 소비전략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송은이와 김숙이 함께 하고 있다.
프로그램 속 세 사람의 호흡은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 ‘그뤠잇’ ‘스튜핏’이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며 좋은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헌데 갑자기 터진 김생민 성추행 논란으로 졸지에 김숙과 송은이를 향한 걱정어린 눈빛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
특히 시즌2 시작에 앞서 송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눈만 나와도 제 맘 아시겠죠? 열심히 만들겠습니다”라고 시즌2를 도약하는 힘찬 발걸음을 예고해 더욱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연 미투, 성추행 논란 속 김생민은 ‘김생민의 영수증’을 하차할지 주목해봐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