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이 프로그램 하차 소감을 전했다.
지난 달 28일 우효광은 자신의 웨이보에 한 장의 사진과 장문의 글을 남겼다.
우효광은 “38주 동안 걱정하기도, 38주간 친구가 되기도 했다. 마치 게임이나 여행 같기도, 풍파도 있고 좋은 풍경도 있었다. 2017년 7우러 10일 프로그램은 새롭게 우리 곁으로 왔고 여러분의 관심을 받았다. 그리고 운 좋게 여러분의 삶에 즐거움이 됐다”며 “피곤하고 지칠 때도 감동을 줬다”라고 적었다.
이어 “약 일년간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인생의 기쁨, 결혼의 행복, 하늘의 선물 등을 얻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여러분의 사랑을 얻었다는것. 함께해줘서 감동스럽고 묵묵히 곁을 지켜줘서 감사하다. 가장 아름다운 건 소소한 추억들이다”고 말했다.
또 “나도 성장할 수 있었다. 이렇게 우블리는 천천히 어른스러워지겠다 여러분 덕에 행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효광은 마지막으로 “결혼 좋아! 사랑해! 안녕 여러분이 사랑하는 우블리가, 안녕 여러분이 사랑하는 우효광이”라고 덧붙여 그동안 많은 사랑을 준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효광과 추자현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