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토트넘이 첼시 상대 3-1 승리를 거뒀다.
토트넘은 2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7-20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3-1 역전승을 챙겼다.
이날 토트넘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는 단연 델리 알리였다. 그는 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3대 1 역전승을 기록, 이로써 토트넘은 최근 5연승을 포함해 리그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나 리그 4위 토트넘과 5위 첼시의 경기었던 터라 이날 토트넘의 승리로 두 팀의 승점차는 8점으로 벌어졌다.
기분 좋은 승리를 기록한 토트넘.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건 손흥민의 19호 골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원톱에 배치, 하지만 별 성과를 보진 못 했다. 이후 후반에는 측면으로 이동하자 공격의 움직임이 한 층 살아났다. 위협적인 슈팅을 때리기도.
그럼에도 손흥민의 19호 골은 나오지 않았고, 그는 다음 경기 속 19호골을 기약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2 08: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