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박보검은 못하는게 없다.
1일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 시즌2’에서는 민박집 직원들에게 노래 선물을 한 박보검의 모습이 방송됐다.
직원들의 시간에 작은 음악회를 연 이상순, 이효리, 윤아, 박보검은 곧 박보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박보검이 좋아하는 노래는 ‘이은미의 애인있어요’다.
박보검은 자신이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다 결국 기타는 이상순에게 맡기고 노래에 온 집중을 쏟아 부르기 시작했다.
이효리는 박보검에게 “너 노래 가사 끝마다 ~요 자가 들어가서 좋아하는 거지?“ 라고 말하며 자신처럼 예의 바른 가사에 박보검이 이 노래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검은 이후 작업실에 있는 전자피아노를 치며 이효리의 신청곡을 받았다.
이효리의 신청곡은 ‘고요한 밤’ 이었다.
이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연주하는 소리에 함께 있던 반려견들도 행복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고요한 밤’ 연주가 끝난 후 박보검은 이효리의 노랫소리에 맞춰 반주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1 22: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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