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데프콘, 과거 정준영에 ‘버럭’ 재조명…“무슨 돌아이 같은 소리야?”

(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1박2일’ 데프콘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정준영과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2013년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충남 서천에서 비포선셋 레이스를 펼치는 1박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저녁 복불복으로 멤버들은 통조림, 김치찌개, 삼겹살을 얻었지만 6명이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김주혁은 “라면 6개 끓여 먹으면 지금 딱인데”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영은 “라면 걸고 게임을 하자”며 “데프콘 형이 침낭 없이 야외취침을 하겠다”고 소리쳐 데프콘을 당황케 했다.

정준영의 발언에 데프콘은 “무슨 돌아이 같으 말이야? 너 밤되니까 돌아이 된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1박2일’ 시즌3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