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국회가 임시국회를 시작한다.
국회는 2일부터 5월 1일까지 4월 임시국회를 열고 개헌안을 비롯한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쟁점 현안을 처리한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임시국회이므로 여야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4월 임시국회는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판세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에 여야는 사활을 건 승부 태세에 돌입할 전망이다.
9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경과 관련해 연설을 하며, 10~12일 대정부 질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 문재인 대통령도 임시국회 기간 내 일정을 잡아 정부 개헌안과 관련해 국회 연설을 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1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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