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바른미래당은 1일 “안 위원장이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장 출마 선언식을 연다”고 밝혔다.
선언식을 열 장소는 서울 시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게끔 옥외 장소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 위원장은 선언식을 통해 대안정당의 역할을 강조하고 미세먼지 대책을 비롯한 각종 생활정책과 서울시정 개혁의 비전을 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양당제의 폐해 극복을 위해 서울시장에 도전한다는 의미의 메시지가 선언문에 담길 전망이다.
이 가운데 자유한국당도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출마로 가닥이 잡혔다.
이로써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제1야당 자유한국당, 원내 제3당 바른미래당이 경쟁구도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1 19: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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