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복면가왕’이 화제인 가운데 강다니엘과 황민현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명의 복면 가수들이 72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드럼맨’에세 아쉽게 패한 ‘테리우스’의 정체는 워너원 황민현으로 밝혔다.
황민현은 “솔로 무대를 한 게 처음”이라며 “그룹의 색에 맞춰야 하기에 내가 원하는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복면가왕’에 너무 나오고 싶었다. 떨리고 긴장됐는데 가면을 벗으니 뿌듯하고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패널로 출연한 워너원 강다니엘 역시 “지금 민현이 형이 서 있는 자세가 매일 보는 자세”라며 일찍이 그 정체를 눈치챘음을 알렸다.
또 강다니엘은 “목소리도 잊을 수 없는 목소리라서 절대 모를 수가 없었다”고 덧붙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는 쇼호스트 이민웅과 배우 박상면이 각각 ‘양파맨’, ‘소라게’로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1 18: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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