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일 방송된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에서는 김숙과 송은이가 김생민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김생민에게 “섭섭하다. 기쁨을 같이 나눴어야죠. 우리를 속였다”라고 말했다.
김생민은 지난 3월 15일 한국 PD대상 TV진행자상을 수상했다.
김숙은 “큰 상을 받으셨으면서 왜 얘기를 안 했냐, 우리가 꽃다발이라도 들고 갔었어야죠”라고 다그쳤다.
이에 김생민은 “사실 축하한다고 다 문자를 받았는데 두 분만 문자를 안 주셨다”고 말했다.
김숙과 송은이는 이구동성으로 “몰랐어요”라고 답했고, 김숙은 “뭐야 이 오빠 양아치야 뭐야. 오늘 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김생민의 영수증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4/01 11: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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