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3월 마지막 주, 다양한 영화들이 극장가를 풍성하게 꾸몄다.
이 가운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곤지암’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봉한 영화 ‘곤지암’이 누적관객수 57만 23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누적관객수 37만 9,662명을 기록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영화 ‘7년의 밤’이 누적관객수 24만 2,649명을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영화 ‘곤지암’은 1979년 환자들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곳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이 곤지암 정신병원의 내부를 탐색하는 모습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는 설정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1 20: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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