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양세형이 박나래의 할머니댁을 방문했다.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랜선친구에게 받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 박나래의 할머니댁을 방문했다.
정이 가득한 박나래의 외가댁에서는 양세형에게 사위처럼 진수성찬을 대접해 양세형을 감격하게 했다.
박나래의 외가댁 식구들은 푸짐한 상차림에도 너무 차린게 없다고 말해 양세형의 귀를 의심케 했다.
양세형은 이 음식들을 다 먹고 한달동안은 음식을 안먹어도 될 것 같다고 하며 귀하게 차린 음식들을 감사하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식사를 한 후 미션 수행을 위해 박나래 할아버지의 일을 도왔다.
패기와 열정은 넘쳤으나 계속해서 허당끼를 보이며 일을 하는 양세형의 모습에 마음씨 좋은 박나래 할아버지는 아무말없이 양세형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는 철물절 사장님을 돕기 위해서 동네 어르신들을 집을 방문하며 고장난 것들을 고쳤다.
첫번째 할머니댁에서는 형광등을, 두번째 할머니댁에서는 문고리를, 세번째 할머니 댁에서는 후드를 고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허당미를 과시하며 도움을 주지 못하는 양세형은 게속해서 철물점 사장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했다.
마지막으로는 박나래 어린시절 유치원 원장님과 함께 성당에 책장을 나르는 일을 했다.
양세형은 이게 바로 편집의 힘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일을 잘했다는 듯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