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나를 기억해’ 이유영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한밤’에서는 이유영 김희원의 신작 영화 ‘나를 기억해’ 제작발표회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유영에게 고 김주혁의 사고 이후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여전히 그립다. 따뜻하게 항상 응원해주는 분이셔서 지금도 어디선가 잘 지내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마음을 잘 간직하면서 열심히 배우생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애써 눈물을 참았다.
이유영과 김주혁은 지난해 영화를 통해 김주혁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후 결혼 계획까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주혁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아파트 정문 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후 심폐소생 후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이유영은 김주혁 사망 후 식음을 전폐하고 빈소를 지켜온 그는 수척한 얼굴로 연인의 마지막을 지켰다.
한편, 이유영이 출연한 영화 ‘나를 기억해’는 오는 4월 19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1 14: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