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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모든 순간이 너였다'-'82년생 김지영'-'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베스트셀러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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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톱스타뉴스) 하태완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3주 연속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위를 지켰다. 3월 21~27일 차트에서 정문정의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과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은 2, 3위를 유지했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 / 하태완
'모든 순간이 너였다' / 하태완

영화 개봉 이슈로 정유정의 '7년의 밤'은 6계단 상승해 16위에 올랐다. 이치카와 다쿠지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안드레 애치먼의 '그해, 여름 손님'도 개봉과 함께 관심을 모았다.

김현정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 베스트셀러 담당은 "하태완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를 비롯해 김재식의 '단 하루도 너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김지훈의 '참 소중한 너라서', 흔글의 '내가 소홀했던 것들', 최대호의 '너의 하루를 안아줄게' 등 SNS 활동이 활발한 작가들의 도서가 눈에 띄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SNS 작가의 도서는 일러스트, 삽화, 그림,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있어서 예쁘고 감각적이라고 볼 수 있다"며 "SNS 활동을 통한 이미지 콘텐츠가 익숙한 독자들 관심을 이끌어 내며 소유욕을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인터파크도서 3월 22~28일 차트에서는 조남주의 '82년생 김지영'이 하태완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82년생 김지영'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최근 읽은 책으로 언급한 이후 온라인에서 페미니스트 논란이 벌어지며 주목받았다.

'82년생 김지영' /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 조남주

인터파크도서 송현주 문학MD는 "우리나라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소설을 꼽으라면 단연코 '82년생 김지영'이겠지만, 어딘가에서는 오늘도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 아닐까 싶다"고 봤다.

"조남주의 글은 쉽게 읽히지만 편하지는 않다. 보여주기 싫지만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우리들의 민낯을 마주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4위에 걸렸다. 1997년 연재를 시작한 오다 에이치로의 '원피스' 88권은 이번주 10위로 새롭게 들어왔다.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정문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정문정

◇교보문고 주간 베스트셀러

1. 모든 순간이 너였다(하태완·위즈덤하우스)
2.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정문정·가나출판사)
3.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4.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곰돌이 푸·알에이치코리아)
5.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6. 연애의 행방(히가시노 게이고·소미미디어)
7.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겨울 스페셜 에디션)(김수현·마음의숲)
8. 신경 끄기의 기술(마크 맨슨·갤리온)
9.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
10. 앨리스 죽이기(고바야시 야스미·검은숲)

◇인터파크도서 주간 베스트셀러

1.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2. 모든 순간이 너였다(하태완·위즈덤하우스)
3.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정문정·가나출판사)
4.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곰돌이 푸·알에이치코리아)
5.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겨울 스페셜 에디션)(김수현·마음의숲)
6.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7. 신경 끄기의 기술(마크 맨슨·갤리온)

8. 7년의 밤(정유정·은행나무)
9.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
10. 원피스 88(오다 에이치로·대원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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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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