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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놈을 만나고 소설은 완성되었다…판을 뒤엎을 반전스릴러 ‘살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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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1일 방송된 ‘영화가 좋다’에서는 오는 4월 25일 개봉하는 영화 ‘살인소설’이 소개됐다.

지방선거에 나설 집권여당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애인 ‘지영’(이은우)과 함께 별장에 들렸다가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고, 작은 거짓말로 시작된 사건은 예상을 벗어나 점점 커져만 간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더러운 돈, 스캔들, 살인사건, 한 권의 소설, 서서히 밝혀지는 그들의 과거.
 
경석과 순태 일행의 호수 별장에서의 하룻밤은 누군가 미리 설계한 함정인 듯 위태롭게 전개된다.

KBS2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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