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31일 ‘경제매거진M’에서는 김포 도시농부학교가 소개됐다.
아파트에 살아도 내 땅이 없어도 내가 키운 채소로 식탁을 채울 수 있다.
김포 도시농부학교는 2011년 시작한 이후 도심 속 경작 활동을 하는 308명의 도시농부를 배출했다.
도시 농부들은 참가비 22만 5천원을 내고 1년동안 16m2 땅을 배분받아 직접 땅을 일군다.
보통 3월이면 각 지자체마다 텃밭을 분양하고 집에서 작물을 키울 수 잇는 상자 텃밭을 보급한다.
참가자들은 “땅 만들고, 비료 만들고, 유기농 농약을 만드는 그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자급자족할 수 있는 그런 기회라는 게 굉장히 흐뭇하다”고 말했다.
MBC ‘경제매거진M’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1 09: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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