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 윤혁 눈물을 보인까닭은...?

신곡을 발표하고 한참 홍보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디셈버’가 5월7일 홍대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 감성듀오 ‘테이크어반’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였다. 이 자리에서 ‘디셈버‘의 멤버 윤혁은 최근 발표곡 미인을 부르는 도중 눈물을 보였다. 윤혁은 이어지는 멘트에서 “형과 함께 이 무대에 함께 설 수 있는 날을 기대했다. 그런데 오늘 이렇게 형의 콘서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는”는 말로 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줬다.

이미 골수팬들 사이에서는 알려진 대로 감성듀오 ‘테이크어반’의 멤버 나인과 윤화 중 윤화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있는 ‘디셈버‘의 윤혁은 홍보활동으로 바쁜와중에도 자신의 친형인 윤화를 응원하고자 게스트로 참여하여 물보다 진한 형제애를 과시하며 콘서트를 찾은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감성듀엣 '테이크어반'은 토이(TOY) 유희열, 전람회 김동률, 그리고 유리상자, 성시경 계보를 이을 감성 뮤지션으로 데뷔 전부터 폭풍 인기를 예감하고 있다.

이들의 첫 앨범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뮤지션인 어쿠스틱 기타의 두 거장 함춘호, 이성렬, 드럼의 강수호, 베이스의 이태윤, 피아노의 최태환, 코러스의 김현아, 현악선율의 융String 등 대한민국 최정상급 음악거장들이 테이크어반 첫 앨범의 완성도를 위해 참여했고, m/v에는 유학파출신의 박윤원감독이 연출하였다.

테이크어반의 음악적 재능을 뒷받침 하는 프로듀서엔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로 인정받는 가수 더원(TheOne)의 프로듀서 박범근 프로듀서가 힘을 실었고 감성 선율의 음악 해외프로모션 기획자 노성욱 프로듀서가 제작했다.

최종 믹싱에는 이효리 '유고걸', V.O.S '보고싶은날엔', 소녀시대 제시카의 '냉면' 등 작곡가 이트라이브 믹싱을 맡았던 홍성준 씨가 테이크어반의 앨범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날 콘서트의 게스트로 ‘디셈버’‘스윙클’‘조단’이 함께하여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