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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 이시영, 설민석 만나 인사를 나누며 팬이었다고 말해… “태교를 국사 공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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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 설민석, 이시영이 프로그램 MC를 맡아 첫 만남을 가졌다.   
   
30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김구라와 설민석이 대화 하고 있던 도중, 세 번째 멤버인 배우 이시영이 도착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 캡처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방송 캡처

 
김구라는 이시영을 보자 반갑게 인사하며 아기 안부부터 물었고, 이시영은 당황하며 집에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벌써 낳았나?”하고 깜짝 놀라워했다. 이시영이 설민석과도 인사를 나누고 있는 중에도 김구라는 여전히 놀라워하며 “남의 일이니까 잘 모르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이시영에게 “얼마 전에 한 드라마가 뭐였지?”라고 물었고 이시영은 “파수꾼이요”라고 대답했다. 김구라가 “아니, 파수꾼 말고 있잖아”라며 액션으로 화제 됐던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자 이시영은 “그게 파수꾼이에요”라고 다시 한 번 힘주어 말했다. 
 
이시영은 드라마 촬영 당시 임신 중이었고 출산 후 한 달만에 복귀했다며, 김구라가 머쓱해하자 “혹시 실망하신 건 아니냐”며 장난스럽게 물었다. 이에 김구라는 당황해하며 “머릿속에 시영이 생각을 항상 하고 살진 않잖아”라며 이시영을 설득했다. 이시영은 이해한다며 웃어넘겼다.
 

또한 이시영은 설민석에게 팬이라면서 “태교를 국사 공부했어요”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설민석의 강의를 찾아 듣고 직접 책을 사서 공부했다던 이시영은 암기 과목을 잘 했었다며 그 중에서도 역사를 가장 좋아해서 태교를 역사 공부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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