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채권단과 대치를 해온 금호타이어 노조가 조합원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는 보도를 했다.
30일 방송된 jtbc‘뉴스룸’에서는 30일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노조는 이날 오후 채권단이 회생의 전제조건으로 내건 중국 타이어 업체 더블스타로의 매각 동의를 조합원 전체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채권단이 데드라인으로 제시한 날짜는 30일인데 금호타이어 노조가 조합원 투표를 통해 해외 매각 동의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면서 데드라인은 자동으로 주말까지 연장됐다.
정부 관계자는 “노조가 조합원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한 만큼 주말까지 시간을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0 2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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