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뉴스룸’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검찰의 참고인 조사를 거부했다.
3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검찰이 김윤옥 여사에 대한 비공개 참고인 조사를 시도했지만, 김 여사의 거부로 무산 됐다고 보도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3월 29일 김윤옥 여사를 검찰 청사 외의 장소에서 비공개로 참고인 조사를 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김윤옥 여사가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알려와 조사가 진행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110억원대 뇌물수수 및 다스 관련 비자금등의 조사과정에서 김 여사의 뇌물수수 정황을 포착했다.
다스의 자금 흐름을 포착해 온 검찰은 김 여사가 다스 법인카드를 받아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 여사는 다스 법인카드로 국내외에서 4억원가령을 사용했는데, 해외 사용 내역과 김여사의 출입국 시점이 정확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30 2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