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NC다이노스 왕웨이중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그의 이름이 오르며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SBS Sports 진달래 아나운서가 SNS에 올린 왕웨이중의 셀카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월 진달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뷰하고 간 사람들이 다 하나씩 찍고 간다는 왕웨이중 선수 사진.jpg 셀카봉으로 찍었더니 자기가 더 사진 잘나오는 법을 안다면서 찍은 2번째 사진 장난끼도 많고 한국말도 잘해요 올시즌 기대할게요#왕웨이중 #nc다이노스 #ncdinos #진짜야구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달래와 왕웨이중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선남선녀의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훈훈한 투샷이네용”, “왕웨이중 선수!!! 한국말 잘하죠ㅠㅠ”, “NC 이번에 잘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왕웨이중은 1992년생으로 올해 27살이 됐다.
그는 올해 1월 NC다이노스에 입단해 현재 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제4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만 국가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
현재 왕웨이중이 속한 NC다이노스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진행 중이다.